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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현행 거리두기 無의미, 자율형+핀셋 방역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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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2년이 되면서 소상공인들은 거듭된 대출에 이자·원금 상환까지 부담 커지며 대부분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2년이 되면서 소상공인들은 거듭된 대출에 이자·원금 상환까지 부담 커지며 대부분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 연합뉴스

4일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 최대 6명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 제한 등 현행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소상공인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현행 방역 체제에 대해 무의미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방역 체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정부 발표가 나온 후 내놓은 입장문에서 "지금의 방역 방침은 의미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고강도 영업 제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 자율형 책임 방역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면서 "확진자가 나온 업소를 중심으로 '핀셋 방역'을 시행하고 항균 제품 등 방역 물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회를 향해 "추경안을 신속하게 협의해 처리해야 한다. 정치권이 말로만 50조원, 100조원 지원을 논할 것이 아니라 이번 추경에서 이를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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