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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8일 중앙선 폐선 철거로 일부 구간 통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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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숙원… 운흥동 천리2교 철거
앞으로 대형차량 통행도 가능해질 듯

안동시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흥동 천리2교 중앙선 폐선 철거에 따른 도로통제를 시행한다. 사진은 작업구간 우회도로 위치도.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흥동 천리2교 중앙선 폐선 철거에 따른 도로통제를 시행한다. 사진은 작업구간 우회도로 위치도.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오는 8일 중앙선 철도 일부 폐선구간 철거를 위한 도로 통행제한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천리2교 교량이 철거된다.

작업구간은 안동시 운흥동 소재 천리2교(맑은샘길) 일대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그동안 천리2교 하부 도로는 2.3m의 차량 높이 제한 탓에 관광버스와 화물탑차 등 대형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운전자들이 우회해야 해 큰 불편이 있었다.

안동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폐선철교 중 시급성이 인정된 천리2교를 우선 철거하기로 협의했다. 철도교량이 철거되면 높이 제한해제를 통해 시민들 편의 증진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철 안동시 건설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회전교차로에서 홈플러스 앞 교차로 구간까지 차량의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게 진행된다"며 "우회도로 이용과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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