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이 9일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직접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경북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각종 규모대회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국가대표 선발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올 시즌 초석을 다지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기존 훈련장 사용이 불가해 제주도를 찾은 선수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대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김하영 회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여), 핀수영(남·여), 볼링팀과 경북 소속 육상팀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 중인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 사기를 증진했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과 선수단의 건강 상태 체크 등 지원책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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