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올 상반기 주간반 시민교육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인문교양(생활민화, 서예, 부동산재테크 등) ▷문화예술(양재, 드로잉, 헤어디자인 등) ▷자격증(네일아트) 등 3개 분야 17개 과목으로 모집 인원은 277명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말 전파 우려가 있는 운동과 노래교실, 요리, 바리스타자격증반 등은 제외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4개월 과정이다. 수강신청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eongjull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오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가활동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일상 속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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