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내 겨울철 빙상장을 비롯한 사계절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왕피천 아름관'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25억 원을 들인 '왕피천 아름관'은 기후 영향을 최소화하는 다목적 실내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막구조를 활용한 2천618㎡ 면적의 지상1층 시설. 현재는 스케이트와 썰매를 탈수 있는 빙상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사계절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빙상장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3월 1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주말·공휴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다.
손병수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쳐있는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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