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8개 설립·일자리 227명 창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20년 7월 지정 뒤 1년여간 도출된 성과

2020년 7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언론 브리핑을 하는 모습. 매일신문 DB
2020년 7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언론 브리핑을 하는 모습.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의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 1년여를 지나면서 지역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구소기업 설립과 기술이전, 신규창업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각종 성과가 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 내 대학과 공기업, 연구소 등 기술 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혁신클러스터다. 전국에 12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포항과 구미 2곳이 지정돼 있다.

2020년 7월 지정된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특화 분야로 금오공대의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돼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연구소기업 8개가 설립된 게 특히 눈에 띈다. 연구소기업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구 내에 설립한 기업이다.

연구소기업인 이롬, 엘에스씨, YHL랩, 아이심케어, 경우모빌리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무인로봇을 활용한 방역로봇, 자동차부품제조 등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 내 입주한 뒤 대학 내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공동 기술 협력으로 연구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

이 외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13개사 26억원 ▷신규창업 11개사 ▷특구 내 35개사 입주 ▷투자유치 연계 6억5천만원 ▷기술·제품개발 42개사 등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사업수혜기업 매출 181억원, 일자리 창출 227명 등 효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이날 구미코에서 구미시, 금오공대와 함께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를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2021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 ▷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 전시 ▷2022년 강소특구 육성사업 사업 설명회 ▷기술지원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앞으로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을 육성,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구미 강소특구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산업 R&D 거점으로 키우겠다"면서 "구미를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산업의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