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소방, 정월대보름 화재특별경계 근무 돌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에 따른 화재 위험성 높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든 소방관서가 14~16일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림에 가까운 화재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또 달집태우기와 같은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배치한다. 이외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부분 취소됐지만 사찰과 소규모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