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본부, 지역 혁신기업에 최대 60억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수 기술력, 사업성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대상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성장공유형자금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하고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으로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하지 않은 기업이다.

전환사채 발행 조건은 대출기간 5년 이내, 창업 7년 미만 기업은 7년이다.

표면금리는 0.5%, 만기보장금리는 3%,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60억원(지방소재기업 70억원)이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의 민간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확대하고 정기 개최할 계획이다. 저탄소, 친환경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직접금융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