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이 4일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맞물려 급증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 캠페인.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 메시지를 담은 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 원장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함께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고속열차 SRT 운영사 ㈜SR의 이종국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손 원장은 "이 챌린지를 통해 인종과 국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포용과 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우리 원 역시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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