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발생 사흘째인 6일 일몰 전 헬기 진화 작업이 종료된 후 드론을 띄워 촬영한 울진국 북면 두천리 일대 모습. 서쪽 방면 소광리 울진 금강송 군락지 쪽으로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은 채 번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소방당국이 밝힌 울진 산불 진화율은 40% 대에 머물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영향 구역이 워낙 넓은 데다 헬기 등 진화 전력이 분산돼 산림 당국이 진화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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