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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기준 투표율 61.2%…호남 투표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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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0.7%, 전북 69.0%, 광주 68.2%
지난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55.5%보다 높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776만7천735명이 투표해 17.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5월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보다 5.87%포인트 높은 수치로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776만7천735명이 투표해 17.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5월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보다 5.87%포인트 높은 수치로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1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1.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본투표 뿐 아니라 사전투표(36.93%),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로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55.5%)보다 5.7%포인트 높은 결과다.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0.7%)이었으며 전북(69%), 광주(68.2%) 순이었다.

호남 지역 3곳의 이날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했으나, 사전투표율이 전남 51.45%, 전북 48.63%, 광주 48.27%로 매우 높았던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내내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대구는 62.1%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58.2%)이었고 인천(58.4%), 대전(58.7%), 제주(58.8%), 경기(59.5%)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60.6%를 나타냈다.

사전투표를 첫 합산한 투표율이 19대 대선 동시간대 대비 높게 나타남에 따라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80% 선을 돌파할지도 관심이다.

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 즈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투표함은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30분 이후 전국 251개 개표소로 이송된다. 이에 따라 오후 8시 1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구 5곳 중 서울 종로 투표율은 61.7%, 서울 서초갑은 60.7%였다.

나머지 재보선 지역 중에서 경기 안성은 58.3%, 충북 청주 상당은 57.8%, 대구 중·남구는 60.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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