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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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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주작가 23일까지 공개 채용

구수산도서관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중 마을 잡지
구수산도서관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중 마을 잡지 '마실' 출판 기념회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공공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작품 집필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수산도서관은 지난해 제4회 박영근작품상을 수상한 김수상 작가와 함께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 작가와 함께 진행한 '내가 마을기자(記者)다'에서는 우리 마을을 변화시킨 사건과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 '마실'을 발간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를 함께 낭독하고 감상을 나누는 '세계 현대시 깊이 읽기'와 '낭독의 발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수산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함께할 상주작가를 공개 채용한다. 소설, 수필 분야에서 현재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개인 작품집을 1권 이상 발간하고, 각종 문학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053)32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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