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37)·신영재(33·대구 동구 지묘동) 부부 첫째 아들 하랑이(3.2㎏) 2월 24일 출생. "온 가족의 축복과 관심 속에 태어난 하랑아! 운명처럼 만난 엄마와 아빠 사이같이 마치 처음부터 같이 있던 사이처럼 찾아온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단다. 즐겁고 재미나게 살아보자."
▶황수정(27)·이상민(29·대구 달서구 신당동) 부부 첫째 딸 호떡이(3.4㎏) 3월 2일 출생. "엄마 아빠 속 썩이지 말고 건강하고 예쁘게 무럭무럭 자라자 호떡아. 항상 네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응웬티츠엉미(베트남29)·박창준(44·대구 서구 내당동) 부부 첫째 아들 행복이(3.9㎏) 3월 3일 출생. "행복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가족 평생 행복하자. 많이 사랑해."
▶김서영(35)·원영진(37·대구 동구 지묘동) 부부 둘째 딸 가지(3.5㎏) 3월 4일 출생. "아빠 엄마 오빠의 소중한 보물로 찾아와준 예쁜 가지야. 넌 사랑과 행복을 듬뿍 받고 자라날 거란다. 너의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자꾸나. 다시 한번 우리에게 와준 것에 감사하며 진심으로 환영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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