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원(54.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 재직시 동료 검사로서 특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영주시를 다시 도약 시킬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다"며 "영주는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사과와 인견, 한우 등 자랑스러운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전국 최고의 특산품을 가지고 있다. 세대교체 바람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이루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강 후보는 "도시경쟁력을 높여 생산력을 극대화 하겠다"며 ▷도시마켓팅을 통한 브랜드가치 상승 ▷양질의 일자리 창출 ▷원도심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 ▷우량중소기업 및 대기업 제2공장 유치 ▷머물고 가는 관광도시 육성 ▷보건의료서비스 확충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시민복지 향상 및 지역대학 살리기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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