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국제체육 분야와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제체육 분야는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언택트레이스)에서 100.8점으로 지자체 국제대회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장애인체육 분야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으로 98.53점을 획득, '장애인 시‧도 체육' 분야 최고점을 획득했다.
대구시는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유튜브 방송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지도와 홈 트레이닝 체육동영상 24편을 제작‧보급해 일상 속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국민생활체육참여율'에서도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초로 외국인 선수를 초청해 개최하는 '2022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 개최하고 장애인, 노인, 일반시민 등 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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