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펜싱부가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지난 22~25일 동안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여자 플레뢰 종목에 출전한 최유진(체육학과 4학년)이 1위를 차지했고, 김기연(체육학과 3학년)이 3위에 올랐다. 남자 플레뢰에서도 김태빈(스포츠레저학과 4학년)이 3위를 했다.
대구대 펜싱부는 단체전에도 출전해 여자 플레뢰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플레뢰에서는 3위를 했다.
최유진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국가대표가 돼 선수촌에 들어가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구대 펜싱부는 지난해 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등 해마다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