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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두 달 연속 구단 선정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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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3분 토트넘의 손흥민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린 뒤 두 주먹을 불끈 쥐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3분 토트넘의 손흥민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린 뒤 두 주먹을 불끈 쥐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두 달 연속으로 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토트넘은 1일 구단 홈페이지에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넣은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이 '3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올해 2월에도 리즈 유나이티드전 득점으로 '토트넘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21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시즌 첫 멀티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에 3대1 승리를 안겼다.

전반 9분 상대 자책골을 끌어냈던 손흥민은 전반 24분 '단짝' 해리 케인이 미드필드에서 찔러준 공을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며 받은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이 골은 이달의 골을 뽑는 투표에서 31.6%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알피 디바인이 아스널과의 23세 이하(U-23) 팀 경기에서 넣은 골이 28.3%의 지지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서 2대1로 쫓기던 후반 43분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쐐기를 박았다.

이 골도 이달의 골 투표에서 17.3%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올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소화하고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4일 오전 0시 30분 열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출격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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