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환 대구 달성군의회 부의장이 5일 국민의힘 대구시의원 선거 달성군 제1선거구(화원·다사·가창·하빈) 공천을 신청했다.
하 부의장은 "8년간 다져온 의정 경험을 토대로 군민과 소통하며 달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추경호 의원과 함께 달성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부의장은 지난 1998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때 수행실장을 맡았다. 이후 미래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구시당 대변인을 3년 연속 맡았고 제7대 달성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을 맡으면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대구지역 보수표 결집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으로 '지방의정 봉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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