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풍력발전공사는 7일 영양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8천500만원을 전달했다.
권성민 ㈜영양풍력발전공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영양풍력발전공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평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기탁하는 등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장학금의 경우 영양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대한 단일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금까지 64억원의 기금조성 누계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