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명의'가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간질환 완치에 도전하는 명의들을 만나 발전하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말기 간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희망은 간이식이다. 이제는 혈액형이 다르더라도 혈장교환술을 이용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이 가능해졌고 간이식 생존율도 꾸준히 향상됐다. 간이식으로 두 번째 삶을 선물받은 사람들을 만난다.
지난해 '알프스'라 불리는 최신 간암 수술법이 소개됐다. 암을 부분적으로 절제한 후 남아 있게 될 간을 충분히 키우고, 최종적으로 암을 잘라내는 고난도 기술이다. 재생이 잘 된다는 간의 특성에 집중해 고안된 수술법이다.
최근에는 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딱딱해졌던 간이 서서히 재생되어 간 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어떤 치료 방법으로 간염 바이러스를 잡았을까? 소화기내과 전문의 임영석 교수와 함께 간염 치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간염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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