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170개 동아리의 연합체인 대구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16일 2·28기념중앙공원 '대구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놀러와, 청소년어울림 동산의 숲'을 주제로 개막하였으며, 청소년 동아리들의 사전 참여로 연간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여태)는 사회참여 영역,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 문화예술 등 15개의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하는 우수 청소년 동아리 170개를 선정해 예산 및 운영을 지원할 뿐 아니라, 같은 주제의 연합 행사와 청소년 동아리 교류 등을 위해 대구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구청소년동아리연합회 권동욱 군은 "동아리 공연을 준비하면서 청소년 무대가 하루빨리 열리기를 기대해 왔다. 오늘 드디어 개막식을 해서 너무 기쁘다. 다른 동아리들과 공동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며 다양한 동아리연합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