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실험동물자원은행 거점기관으로 재지정돼 오는 2024년까지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지난 7년간 국내 유일의 '실험동물자원 거점기관'으로 지정돼왔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생명과학 연구나 식품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에 사용된 실험동물 유래자원(혈청, 장기, 세포 등)을 다른 실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는 "케이메디허브가 실험동물자원 거점기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과학기술 연구 개발(R&D)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