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오늘 저녁 '빨치산 90주년 열병식'…신무기 공개 전망

지난 2020년 10월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보면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진 모습이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2020년 10월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보면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진 모습이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일인 오는 25일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진행되는 열병식 준비 모습을 미국 민간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해 19일 공개했다. [AFP통신 발행 사진, 판매 및 광고 금지] 연합뉴스
북한이 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일인 오는 25일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진행되는 열병식 준비 모습을 미국 민간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해 19일 공개했다. [AFP통신 발행 사진, 판매 및 광고 금지] 연합뉴스

북한의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인 25일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빨치산 열병식' 행사가 이날 저녁에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식전 행사를 개최했고, 이어 오후 10시부터는 열병식 본 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과거 전례에 비춰,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도 하거나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북한 열병식에서 빠지지 않는 소재인 신무기 공개가 이뤄질지 여부에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또한 이미 공개됐던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8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도 열병식 현장에 동원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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