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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 어린이 과학관 생긴다…“자기개발·꿈 키울 중요한 발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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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표석. 매일신문 DB
성주군청 표석. 매일신문 DB

경북 성주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어린이 과학체험공간확충 지원사업이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학부모들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 공간이 생기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며 환영했다.

성주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하 어린이 과학관) 은 지역 특산품 성주참외를 중심으로 한 과일의 다양한 과학적 요소를 최신 기술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를 확대한다는 사업 취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완공 예정인 어린이 과학관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기술을 접하고 자기개발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성주군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 과학관을 학습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과학놀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과일이 알려주는 과학 이야기' 공간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은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까지 연결되는 과학놀이 체험공간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린이 과학관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어린이들이 성주발전을 견인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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