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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유기견 입양 1주년 돌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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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과 사랑, 생명 존중의 정신을 담아 매개치료견 지원
동물 재활·복지영역의 저변 확대 및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

대구대의 유기견 입양 1주년 돌잔치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의 유기견 입양 1주년 돌잔치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최근 경산캠퍼스 비호동산에서 동물매개치료견인 반달이(보더콜리)와 초코(믹스견)의 입양 1주년을 기념한 돌잔치를 열었다.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지난해 교내에서 유기견 두 마리를 발견하고 보호해 왔다. 이들을 학과 차원에서 마스코트로 지정해 훈련과 사랑, 생명 존중의 정신을 담아 매개 치료견으로서의 제2의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했다.

행사장에는 반달이와 초코의 돌잔치를 축하하고자 학과 재학생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찾았으며, 기념 케이크 커팅과 동물 풍선 나눔 이벤트, 반려동물과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구덕본 반려동물산업학과장은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더욱 확대해 우리 사회의 유기견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재능을 끌어내 학생들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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