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푸른 하늘과 네가 사랑하는 이는 지금 이 순간에만 찾아볼 수 있는 것."
간결하고 소박한 문장이 마음 속 깊은 곳을 강하게 울린다. 한 편의 시, 혹은 한 곡의 노래와 같은 틱낫한 스님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전한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함께 '살아있는 부처', '영적 스승'으로 불린 틱낫한 스님. 이 책은 그가 입적한 후 미국에서 출간돼 큰 화제를 모은 'Go Slowly, Breath and Smile'를 한국에서 펴낸 것이다.
틱낫한 스님의 사랑과 지혜의 메시지, 그리고 그의 가르침에 깊은 영감을 받아 콜라주 방식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티스트 라샤니 레아의 그림을 함께 담았다. 짧지만 여운이 긴 문장들을 음미하다보면, 과거 혹은 미래에 얽매여 있던 마음이 어느새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 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176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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