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관람객 휴식 공간 '휴(休)룸'을 새롭게 단장했다.
휴룸은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작은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시 관람 중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장소로, 영상과 공간 연출이 어우러진 색다른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박물관은 연중 사계절의 변화를 반영한 공간 연출을 통해 휴룸을 일상 속 문화 쉼터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봄 시즌에는 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해, 따뜻한 봄의 정취를 실내 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구에는 대형 꽃 장식을 설치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꾸몄다.
휴룸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휴룸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계절의 감성을 공유하는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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