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경찰서, 5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간담회

개인형이동장치 운행, 원룸촌 범죄예방 등 의견 교환

경산경찰서는 경산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함께 경·학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경산경찰서 제공
경산경찰서는 경산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함께 경·학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경산경찰서 제공

경산경찰서는 최근 경산서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경산 만들기를 위해 지역 대학교(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총학생회장과 함께 경·학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교 주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운행, 원룸촌 범죄예방, 보이스피싱, 몰카범죄 등에 대한 논의와 올바른 112신고 방법 홍보, 셉테드(CPTED) 관련 설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인환 대구대 총학생회장은 대학교별 릴레이 합동캠페인 실시를, 강태욱 영남대 총학생회장은 대학교 학생 단톡방을 이용한 범죄예방 홍보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정해윤 경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사안들에 대해 경산경찰과 대학생들이 협업해여 안전한 경산을 만들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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