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전수미 농촌지도사(생활자원팀장)가 제126회 정기기술사 시험에서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종자기술사 자격증은 종자기사를 취득한 후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가능하며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자 기술업무를 기획·수행·평가·지도·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종자기술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이다.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126회 정기기술사 면접시험에서 응시자 10명 중 전수미 지도사를 포함한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수미 지도사는 '종자기술사' 자격 이외 식물보호기사, 농작업안전보건기사 등 다수의 농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로 "대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업 현장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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