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윤리경영 추진을 본격화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2년 윤리경영계획'을 수립하며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사회는 2022년 '지속가능 윤리경영 문화 조성으로 국민 신뢰 회복' 이라는 비전을 설정하며, 경영 목표와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서는, 윤리위험 파악・통제활동・내부신고제도 등의 개선을 핵심요소로 하는 기획재정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적용했다.
또한 실천 과제를 전년도 3개 전략‧9개 과제에서 올해 4개 전략‧10개 과제로 확대 개편해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윤리경영 계획수립과 실행은 경마시행 100년을 맞은 올해를 국민 신뢰 회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필수조건이다.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들이 윤리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기관의 윤리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회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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