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1시 투표율이 3.69%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지선 당시 동시간대 사전 투표율은 2.92%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158만8천952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4%)이었고, 이어 전북(5.07%), 강원(4.78%), 경북(4.69%), 충북(3.9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46%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경기(3.07%), 부산(3.17%), 세종(3.25%), 울산(3.27%)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34%, 인천 3.29%였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