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해피업지역아동센터와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와 전문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골자다.
구수산도서관은 해피업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2022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달빛 조각'의 작가 윤강미 특강, 신전뮤지엄(떡볶이 박물관) 탐방 등 9월까지 19회에 걸쳐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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