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양준혁이 9회 초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두산 베어스의 이승학 투수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 중견수 왼쪽 앞에 떨어지는 클린 히트를 터뜨려 통산 2천 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특유의 만세 타법으로 신인왕, 타격왕, 최다 홈런 등을 기록, '기록의 사나이'라는 명성을 떨친 양준혁은 2010년 9월 은퇴 경기를 치르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그의 등번호 10번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두 번째로 영구 결번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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