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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6·25 참전용사들, 포스코 찾아 철강산업 둘러보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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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1538', 포항제철소 등 견학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멕시코 6.26 참전용사들이 포스코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제공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멕시코 6.26 참전용사들이 포스코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멕시코 6·25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멕시코 6·25 참전 용사와 가족 20명은 전문 철강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포스코 Pak1538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포항제철소 등을 둘러봤다.

멕시코는 당초 한국전쟁 참전 16개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0년 미군 소속으로 수많은 멕시코인들이 참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포스코의 해외법인인 포스코 멕시코는 멕시코 내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 용사를 찾아 이들의 방한 여행을 지원했다.

포스코는 참전 용사들이 포항제철소 견학을 통해 전후부터 오늘날까지 한국 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특별 코스로 견학을 준비했다.

견학에 참여한 참전 용사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알마다(92) 씨는 "제철소의 각 공정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돼 있고, 특히 용수 재활용 등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많은 노력이 엿보였다"며 "한국의 철강산업을 이끈 제철소 견학은 매우 뜻깊은 시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특별 초청 프로그램은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스코가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는 70여 년간 잊혔던 멕시코의 참전 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3일까지 7박 9일간 서울, 대전, 부산, 인천 등 한국 주요 명소 견학과 부산 UN참전 용사 기념비, 송도 인천상륙작전 기념비 등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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