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회는 지난 4일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성우(재선) 의원, 부의장에 도희재(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 김성우 의장은 총 8표 가운데 5표를 얻었으며, 도희재 부의장은 7표를 득표했다.
제9대 성주군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를 기치로 첫 출발을 했다.
김성우 의장은 "현장 곳곳을 발로 뛰어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도희재 부의장은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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