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울진 왕피천케이블카 운행 재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임대료 분납금 납부, 9일부터 정상 운행

왕피천케이블카. 매일신문DB
왕피천케이블카. 매일신문DB

시설임대료 체납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매일신문 7월 4일 보도)가 9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위탁운영사인 (주)울진케이블카는 울진군이 제시한 체납료 3회 분납 조건에 따라 8일 첫 회분 분납료 1억원을 납부했다.

지난 2020년 7월 영업을 시작한 왕피천케이블카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산불 영향 등으로 인해 입장객이 줄면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돼 연간 시설임대료 3억원을 체납, 지난달 30일 운행이 중단됐다.

울진케이블카 측은 주말을 앞두고 관광객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분납금을 서둘러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군비 152억원을 투입해 왕피천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총 길이 715m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입장객은 지난 6월 말까지 5만4천681명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