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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8일부터 17개 시·도와 예산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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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선지는 호남…대구시·경북도는 오는 20일 열려

대구시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국민의힘은 다음 주부터 17개 시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차례로 열고 지역 현안과 예산 문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20일 협의회 일정이 예정돼 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비상 상황, 민생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7개 시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다음주 월요일(오는 18일) 시작한다"고 전했다.

3·9 대통령선거와 6·1 지방선거에서 내건 지역공약을 점검하고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 게 목적이다.

첫 행선지는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택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첫 번째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큰 변화와 지원을 보여준 호남 지역으로 달려가 민생 대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참여 선언으로 공식화한 복합쇼핑몰 유치 문제에 대해 광주시 입장과 계획을 듣고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는 20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 장소는 이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주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이 예정돼 있어 국회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시·도당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시·도 현안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등을 비공개로 진행한 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관련 보고 순서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신공항 사업은 물론 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에서는 특별법 제정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채택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 전달도 준비(매일신문 7월 13일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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