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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관리평가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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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및 포상금, 지자체 특별교부세 혜택 등 지급 받게 돼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포상금 및 지자체 특별교부세 혜택 등을 지급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곳, 지자체 243곳, 공공기관 63곳)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개 분야 32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구미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소관 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재난 대응체계 유지,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 실적 등 각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 관리 역량 및 시민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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