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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전 국세청장 제3회 이태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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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문학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이태원문학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제3회 이태원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태원문학기념사업회 제공

이태원문학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제3회 이태원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장편소설 부문에서는 소설 '효옥'을 쓴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수상했다. 효옥은 조선왕조실록에 담긴 충신 성삼문과 관련한 구절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성삼문의 딸과 얽힌 사연을 풀어냈다.

단편소설 부문에선 '환상의 창'을 쓴 홍선희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이정우 전 청와대정책실장 내외를 비롯해 장동희 전 주 핀란드 한국대사, 심후섭 현 대구문인협회 회장, 심사위원장인 오철환 대구소설가협회 회장, 이태원 작가가 졸업한 경북고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태원문학기념사업회는 이태원 작가가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된 지 50주년이 되는 2020년 이태원 작가의 고교 동문 문인들이 작가의 가족들과 함께 출범시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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