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수녀)은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분(6개 영역 평균 점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은 6개 영역 평균 점수 89.41점을 획득해 전국 종합병원(81.18점) 및 전체 참여 기관(81.58점)의 평균 점수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314곳 종합병원 중 전국 1위인 기록이며, 전체 참여 기관 359곳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전 직원들이 환자경험관리를 통해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추천지수가 높은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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