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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가요 거장, 故 정귀문 작사가 2주기 추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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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고향인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려

지난 2020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고 정귀문 작사가 추모공연. 경주엑스포 제공
지난 2020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고 정귀문 작사가 추모공연. 경주엑스포 제공

한국 대중가요의 거장으로 경주의 대표 애향 예술인 작사가 고(故) 정귀문 선생 2주기 추모공연이 6일 오후 4시 30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공연에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의 대금산조 연주와 전국환경에너지 동요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주하 양의 노래, 청년국악스타 리어예술단의 씻김 등이 선보인다.

또 경주 출신 트로트 가수 장보윤은 고 정귀문 선생이 노랫말을 쓴 배호의 '마지막 잎새'와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김연자의 '먼 훗날' 등 대표작들을 부르게 된다.

고 정귀문 선생은 1942년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나 1967년 세광출판사의 신인 작품 공모에 '만추'로 당선되면서 작사가로 데뷔했다. 이후 50년간 고향 경주에서 활동하며 1천곡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정 선생이 별세한 지난 2020년 이후 2번째 추모공연"이라며 "정 선생은 지난 2019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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