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 도심에 현금 2200만원 뿌린 외국인…"나 돈 많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만원권 지폐 이미지
오만원권 지폐 이미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거액의 현금을 길가에 뿌리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50분쯤 상계동 주택가에서 이라크 국적 30대 A씨가 2천200만원에 달하는 달러, 유로 등 외화와 원화 지폐를 길거리에 뿌렸다.

당시 A씨는 한 행인에게 "나는 돈이 많다"는 취지로 말하며 돈을 건넸다가 상대방이 이를 받지 않자 주변에 지폐를 뿌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을 떠났던 A씨는 자신이 돈을 잃어버렸다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한 뒤 조사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고 판단해 인계할 만한 가족이나 지인을 찾고 있다"며 "분실물로 접수한 현금도 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가 살포한 현금은 현장에서 모두 수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