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와 풍류를 즐기는 문인들의 모임인 시풍이 (회장 이해리) 회원 15명은 지난 6일 대구 동촌 금호강에 유람선을 띄우고 500년 전 서거정 선생이 금호강에 배 띄우고 선유놀이한 풍류도를 회상하며 시와 노래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풍류놀이에는 심후섭 대구 문인협회 회장, 장호병 한국수필가협회 직전 이사장, 안상호 중구 도심재단 대표, 이병욱 수성구 문인협회 회장, 신재천 영화감독, 권정태 사진작가 등 대구지역 문화 예술계의 원로들이 초대돼 함께했다.
풍류놀이를 여는 무대로 이창국 능수 국악예술원 원장과 임태순 수석 무용수의 선비 춤 '사품 정감'으로 시작됐다. 석지연 국악인의 '배 띄워라'에 이어 회원들이 개사한 노래 '봄날은 간다'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시풍이 (회장 이해리) 모임은 문인수 시인 타계 1주년을 맞아 시인을 기리며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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