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외동읍 돼지농장 화재, 돼지 2천500마리 폐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시간만에 진화, 불 꺼려던 50대 여성 부상

12일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2천500마리가 폐사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12일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2천500마리가 폐사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11시 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2천50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5동이 전소되는 등 1억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후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돼지농장 관계자 50대 여성이 불을 꺼려다 화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경주소방서는 "검은 연기를 처음 발견한 외동119안전센터 대원의 신고에 따라 출동했다"고 했다. 경찰은 돼지농장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12일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2천500마리가 폐사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12일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2천500마리가 폐사했다. 경주소방서 제공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