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김성호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을 대구서부지청장으로 발령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지청장은 1995년 대구지역 근로감독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고용노동부 본부 노동정책실 및 감사관실, 고객상담센터 소장,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등의 직책을 거쳤다.
김성호 지청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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