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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퇴근길 갑자기 비 '세찬 소나기'…호우특보 발효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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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 25분 기준 레이더 영상. 대구에 비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기상청
17일 오후 7시 25분 기준 레이더 영상. 대구에 비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기상청

17일 저녁 경북 서부(구미·김천·칠곡·성주)에 이어 북부(안동)에 잇따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직 호우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으나 대구에도 이날 오후 7시를 넘겨 짧은 시간 비가 집중되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늦은 오후부터 서서히 내리던 비가 저녁 퇴근 시간대에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대구에 내리는 비는 오후 9~10시쯤까지 소나기 등을 동반해 내리다 자정을 지나면서 서서히 잦아들 전망이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기상청의 호우특보 발효 현황은 이렇다.

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안동, 김천, 칠곡, 성주, 구미), 강원도(강원남부산지, 홍천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영월, 태백, 동해평지)

호우특보 2가지 가운데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비가 60mm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 비가 110mm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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