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휴 경북대 공과대학장은 17일 대전 KTX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개 권역 6개 주관기관을 선정해 올해부터 최대 6년간 409억원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 서울·경인권은 경희대와 단국대, 충청권은 충남대, 대경·강원권은 경북대, 호남권은 조선대, 동남권은 부산대가 선정됐다.
협의회는 주관기관 사업책임자와 담당자 등이 참여해 주관기관 간 상호 교류 협력, 사업 운영방안 논의,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최세휴 협의회장은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주관기관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공사례 공유 등 주관기관 간 의사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업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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