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26일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원, 장애인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교통약자가 겪는 불편함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대구 교통약자 인구는 전체 인구의 30.1%에 이르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다"며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권 현실을 바라보고 개선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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