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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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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북농협 대강당에서 현직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170여명 모여 워크숍

경북농협은 지난 16일 경북농협 대강당에서 현직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1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공명선거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지난 16일 경북농협 대강당에서 현직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1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공명선거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은 지난 16일 경북농협 대강당에서 현직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조합장 워크숍을 열고 동시 조합장선거에 대비한 공명선거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경북농협은 내년 3월 18일로 다가온 '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김용철 지도담당관을 초청해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는 오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이날부터 기부 행위 제한 등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해 민선 8기 경북도 도정 방향을 설명하고 경북의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태풍 힌남노로 경주와 포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크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협이 많다. 농협이 항상 도민과 농업인을 위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며 "모든 조합원과 후보예정자는 인물과 공약이 선택 기준이 되는 깨끗한 동시 조합장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동시 조합장선거에 대비해 지난 7월 1일부터 부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축협선거관리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자격 조합원 정리와 공명선거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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