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도운의 독창회가 23일 오후 7시 대구 한영아트센터 화영홀에서 열린다.
김도운은 영남대 출신으로 대신대 종교음악과 교수와 대구크리스챤 코랄 상임지휘자, 대구챔버레이디스 상임지휘자 등을 지냈다. 이번 독창회는 김도운의 칠순을 기념해 까메라타 성악연구회가 마련한 무대다.
그는 이날 '옛날은 가고 없어도'(손승교 곡), '고향생각'(현재명 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이안삼) 등 다양한 한국 가곡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별은 빛나건만',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에서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정수진과 피아니스트 서인애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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